본 리뷰는 한빛미디어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.

표지

O’RELLY 다운 디자인

군더더기 없으면서도 책 전체를 대표하기에 손색없는 세련된 표지 디자인은 언제나 책장을 열기 전부터 설레게 하여 준다.

복잡 다양한 웹에서 우아하게 자료수집하기

반복되는 데이터 수집 업무를 손쉽게 처리하기 위한 웹 크롤러를 구현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을 내지에서 다루었다고 소개되어 있다. 솔직하게 말하자면 뒤표지에서 이 글을 읽을 때까지만 해도 나는 웹 크롤러를 만들 줄 알고 있는데 이 책에서 무언가 배울 수 있을지 의심하였다. 하지만 그것은 필자가 한 것 중 가장 큰 오만이었으며, 착각이었다.

내용

완전히 새로 배우는 크롤링

필자는 이 책을 읽으면서 ‘크롤링’이라는 개념 자체를 새로 생각하게 되었다.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넓으면서도 깊이를 가지고 있다.

언제나 서버를 속일 생각하였던 필자에게 웹 브라우저를 실제로 사용하는 크롤링 기법은 충격적이기까지도 하였다. 이외에도 다양한 상황에서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들 뿐만 아니라 실전에서 발생할 가능성을 가진 여러 법적 문제 등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으므로 크롤링을 해 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읽어보기에 나쁘지 않은 책이라 생각한다.

번역 상태

번역서인 만큼 번역의 상태에 대한 걱정도 컸다. 하지만 적절한 단어 선택과 부드러운 글의 흐름, 읽을 때 불편함이 없는 책 전체의 구성은 이 책의 커다란 장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.

결론

필자는 일전부터 한빛미디어의 전문서를 선호하였다. 그리고 앞으로도 쭉 한빛미디어를 선택할 것이다. 이러한 필자의 선택에는 이 책 또한 크게 영향을 주었다.